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미국이 주도하는 '팍스 아메리카나(Pax Americana)' 아래에서 자유무역과 평화로운 공급망의 혜택을 누려왔습니다. 하지만 미국·이스라엘과 이란 전쟁을 보고 있으면 오히려 미국이 전 세계의 빌런이 된 느낌입니다.

이러한 '공존의 종말'은 전 세계 국가들에 명확한 메시지를 던졌습니다. "동맹은 영원하지 않으며, 스스로를 지킬 힘이 없는 국가는 경제적 번영조차 담보할 수 없다"는 사실입니다.

전 세계는 그야말로 '각자도생'의 시대로 완전히 진입했습니다. 목차 01.

전 세계 국방비 지출 순위 02. 전 세계 군사력 순위 03.

압도적 효율의 군사 강국 '대한민국' 04. '안보 인플레이션'과 부족주의로의 회귀 05.

K-방산의 대호황과 평화 시대의 종말 01 전 세계 국방비 지출 순위 전 세계가 쌓고 있는 성벽의 높이는 숫자로 드러납니다. 2026년 현재, 전 세계 국방비 지출은 2조 8,870억 달러(약 3,900조 원)에 육박하며 인류 역사상 ...